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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삼천포, 남해여행-선상카페, 독일마을(남해 가볼만한 곳, 철수네집, 삼천포 선상카페, 씨맨스)

흐린 오후 가족과 함께 남해엘 갔습니다.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그냥 드라이브 겸 여행 목적으로 집을 나섰죠

삼천포에서 창선대교를 지나 남해로


제일 먼저 삼천포 유명한 선상카페인 씨맨스 카페에 들렸어요


카페 들어가기 전 입구예요

이거 보면서 괌에서 보았던 피쉬아이가 생각났어요

다리를 따라 들어가면 카페가 보이는 군요

바다위에 둥둥둥~



커피 한잔 하며 사진 찍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많이 흔들리는군요....

배멀미 주의...

카페 밖으로 나와서 뒤로 돌아가면 요렇게 되어 있더라구요





날씨가 맑네요...이때까지만 해도...

선상카페 씨맨스에서 맛있는 커피를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밤에 오면 저기 다리쪽에 빛이 들어와서 더 이뻐요

그래도 낮에도 이쁘다 '3'


남해 독일 마을에 도착했어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아요

건물이 참 예뻐요

독일 맥주와 수세지를 파는 곳이랍니다.

서서히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어요...ㅜ.ㅜ






독일 무알콜 맥주 입니다.

향에서 꿀향이 나요

맛이 달달하고 꿀맛이 조금 납니다.

맥주와 소세지를 먹고 독일 마을을 둘러봅니다

하얀 건물에 빨간 지붕

다 이렇게 생겼어요ㅋㅋㅋ

풀숲에 숨어 있는 귀여운 친구들도 담아보고


환상의 커플에서 나온 철수네집

장철수..나상실...재미있었는데

개인 소유라 들어 갈 수 없어요



둘러보고 있으니 날이 점점 흐려지네요..

후다닥 다시 차로 돌아갑니다


차를 타고 독일마을을 빠져 나오니까 비가 오기 사작하더니

바람이 거세게 불어요ㅜ. ㅜ

그렇게 한참을 내려오니 비가 그치고 독일마을이 있던 산속에 무지개가!!!


차를 멈쳐 세우고 무지개를 담았어요

너무 좋아요

이번 여행은 힐링

가족과 함께여서 더 행복했고 즐거웠으며 돈독한 가족이 될 수 있었어요




2014.11.02 남해 독일마을

copyright©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