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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주여행/전주당일/먹방여행/부산-전주

연예인도 봤겠다 다시 허기진 배를 채우러 떠나 볼까요?


치즈치즈 치즈를 먹었어요..

쪼꼬만한게 비싸....

다음은 츄러스

츄러스 만드는 남자와 커피

줄서있는 곳은 주문하는 곳


아삭 아삭 냠냠

완전 맛있어요...아까까지 먹었던 것 중에 제일 맛있다며ㅋㅋㅋ

여자의 마음은 갈대니까....

사진보니 다시 먹고 싶네요...추릅..


해가지기 전에 경기전에 들어가보려고 걷고 걷고 걷다가

자전거가 이뻐서....


들어가려고 했는데...했는데....

입장마감ㅋㅋㅋ

딱 6시에 도착했거든요...근데 마감...띠로리...뚜둥...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하고.....다시 걷기 시작..

길거리야를 찾아ㅋㅋㅋ


찾았다

길거리야



우오..우와..비주얼봐...

군침이 꼴깍...

가게 안에서 사진 찍지말아달라는 경고문...?부탁드리는 말이 붙여져 있어요

직원들 얼굴이 나오기 때문에 일하기 꺼려한다고....

그러니 매너 있는 우리는 안에서는 카메라를 잠시 꺼둡시다!!!!!

요놈 하나에 4000원(비싸지만 맛있어)

부산에도 비슷한 가게가 있다고 하니까 다음에 가서 한번 먹어봐야 겠어요 >_<

(부산 경대에 있다고 해요....)

 

직장 후배가 계속 사오라고....자기꺼 잊지말라고해서 하나 사서 갔는데

왠지 하루 지나면 안이 눅눅해질거라 꺼려지지만...일단 샀어요..

가게에 물어보니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하루 지나도 괜찮다고 하네요.

후배도 괜찮았다고 맛있었다고 고맙다고 그랬어요 '3'


길거리야 앞에 있던 베테랑 칼국수집...

아쉽게도 못 먹어봤네요ㅜ.ㅜ

다음에 오면 먹을테야!!!!(의지 활활)


다시 정처 없이 길을 걸어요....뚜벅뚜벅...

저희에게 튼튼한 뚜벅이가 있으니까요

해가 지면서 날이 점점 추워지더라구요....콧물이...주르륵...훌쩍훌쩍

친구 한입 저 한입ㅋㅋㅋ콧물로도 배 채우고..


향교에 도착

은행나무가 너무 멋있어요

노랗게 물든 은행

아이 이뻥


일월문

은행 던지고 있어요..

어디서 본건 있어서....흩날리는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여기도 시간이 빠듯하게 온거라 후다닥 관람하고 나가요...

관리인 아저씨가 계속 출구 저쩍에 있다고..나가라고ㅋㅋㅋ

낙엽 밟는 소리

바스락 바스락

무언가 연출하고 싶었으나..실패한듯ㅋㅋㅋ



명륜당

가을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후다닥 나오는 길에 찰칵


다시 걷기

어둑한 저녁에 빛을 밝히는 가로등


뭔가 귀여워서 찰칵

숙박


한옥마을 맞은 편에 있는 벽화 마을

어두워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흐흡..



벽화마을을 내려와 다시 한옥마을로

우리의 먹망은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ㅋㅋㅋ


아직 다 안먹어봤다고 다시 먹기 시작합니다ㅋㅋ


맛있게 매운맛

촌놈의 손맛

완자..요 옆집에 통오징어 집에...

송영길씨가 뙇ㅋㅋㅋ

헤헤헿ㅎㅎ

완돌이


완자를 끝으로 주전부리는 잠시...접고....

한국인은 밥심!!!!

밥을 먹어야죠ㅋㅋㅋ

교동석갈비

메뉴

기본찬들과 모주ㅋㅋㅋ

음..? 모주 한모금..

많이 마샤본 맛인데...추리시작ㅋㅋㅋ

계피맛이나...대추맛도나....

찾아보니 정말 계피와 대추를ㅋㅋㅋ한가지 더 있었는데 기억이...

석갈비 등장

두둥!!!!!


쌈이랑 한 입

와구와구

같이 시킨 미니바빔밥

석갈비에 따로 밥이 있는게 아니라 공기밥이나 이렇게 비빔밥을 추가하셔야합니다.

분명..미니라고 했는데..양이 많다...

비비고비비고

전주비빔밥도 한 입 떠서 와구와구

맛있어요!!!! 히힛


배불리 밥을 먹고 다시 좀 걷다가(소화시켜야 또 먹지)...들어간 지숨


사진을 한지에다 뽑았더라구요

사진도 마음대로 찍어도 된다고 적혀있었어요

마음껏 들어와서 보세요 라고ㅋㅋㅋㅋ

블로그 쓰면 한지사진 받을 수 있데요 >_<

한지로 인화한 사진들

우와아 너무 멋쪄!!!!

물에 넣어도 번지지않고 찢어지지 않는다고 합니 다.

저도 사진 하나 맡기고 왔어요

엄빠 사진 인화해서 집으로 택배보냈어요..(하루 걸린다기에...)

엄빠가 받고 기뻐하는 모습 빨리 보고싶어용 '3'

가게를 나와서 또 다시 걸어 도착한 전동성당

밤에 보아도 멋지네요

웅장해요..

그리곤 다시....먹으로...ㅋㅋ

통오장어튀김을 먹기위해....

통어징어튀김은 요로코롬 생겼어요



안뇽, 오징어야

오징어에 3가지 맛을 고를 수가 있어요

치즈맛

칠리맛

불고기 맛

저희는 치즈맛을 골랐어요

오징어 다리ㅋㅋㅋ

 길걸으면서 막 다리 뜯어 먹고...

왠지 모르게 치킨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ㅋㅋㅋ


해가 저물어 이제 저희는 심야버스를 타러 가야하기때문에 요기서 먹방이 끝났어요

그래도 참 많이 먹은 거 같네요....(돈을 많이 썼어...)

먹은 순서대로 정리하자면...아침부터...

돼지국밥-별다방커피-(버스에서 먹은)빼뺴로-문꼬치-치즈-츄러스-길거리야 바게뜨-교동 왕 닭꼬치

-촌놈의 손맛 완자-교동석갈비와 비빔밥-통오징어튀김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또 다시 별다방커피를 홀짝

많이 먹어서 뿌듯


전주에서 10시반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달려달려 사상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니...1시가 넘은 시간..

사상 근처에 사는 같이 간 친구집에서 하루 숙박....

몇시간의 꿀 잠을 자고 비루한 몸뚱이를 이끌고 서면으로 출근

토요일 하루는 아마 좀비처럼 일을 했다는.........


2014.11.14 전주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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